내일신문이 만난 사람들

러브베이비파티(Love Baby Party) 파티플래너 김송희씨

“돌잔치하면 러브베이비파티가 생각난대요”

지역내일 2010-04-05

 


돌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1년 째 맞는 날로 지난 1년 동안 큰 병 없이 지낸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무병장수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치르는, 아기가 태어났을 때만큼이나 기뻐하며 축하를 받는 날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아기의 돌을 축하하는 마음은 같지만 시대에 따라 문화가 변하듯 돌잔치 문화 역시 많이 달라져 있음을 그 자리에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느끼게 된다. 그 특별한 돌잔치 문화를 만들어가는 러브베이비파티의 파티플래너 김송희씨를 얼마 전 막을 내린 육아박람회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돌 파티장 입구를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소품을 이용해 동화나라를 펼쳐주기도 하고, 앙증맞은 아기의 성장모습을 아기자기한 포토테이블에 차별화되게 구성하여 축하객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고,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소품으로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인 돌상까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러브베이비파티.
러브베이비파티에서 직접 꾸민 돌상과 답례품들을 일일이 보면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돌잔치를 하는 이들이 왜 ‘러브베이비파티’를 찾는지 고개가 끄덕여 졌다.
러브베이비파티의 돌상차림을 육아박람회에서 혹은 지인의 돌잔치에서 직접 본 이들이라면  십중팔구는 ‘내 아이는 러브베이비파티의 돌상차림으로 꼭 차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돌상차림을 빛내주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프린스&프린세스 등의 다양한 수제인형과 감각 있고 희소성 있는 소품들은 80~90%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직접 만들고, 그 외에도 독창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감동 그 이상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내 아이의 돌잔치는 최고로 또 특별하게 하고 싶어 하시잖아요. 그래서 ‘내 아이라면 어떻게 해줄까’라는 생각으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아기의 돌상차림을 빛내 줄 수 있도록 발품을 많이 팔죠. 고생한 만큼 평생에 한번 뿐인 아기의 돌상은 더욱 더 특별해 질 수 있으니까요.”
돌상차림에 만족감을 표현한 고객들은 러브베이비파티에서 준비한 답례품에도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짓는다.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접시나 머그컵, 통장지갑 등으로 마련한 답례품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포장과 제품의 질만큼은 고품격이기 때문이다. 답례품은 50개 이상이면 대전 시내 전역 직접 배송하며 디스플레이까지 담당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돌잔치를 끝나고 나면 ‘돌잔치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답례품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아 더 주문하고 싶다’ 등의 인사를 많이 듣는다고.
김 파티플래너는 “돌상차림을 준비하는데 있어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 선택하기보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차림을 비교해 보고 또 꼼꼼하게  상담을 받은 후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고 아기와 가족 모두가 만족스런 돌잔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 훗날 아기에겐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겐 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러브베이티파티.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면 꼭 한 번 찾아보자.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니......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lovebabyshop
문의 : 010-4404-1187(돌상차림), 010-8232-1209(답례품)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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