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은 기업 일자리 창출 실행을 위해 명지대학교, 용인송담대학과 지난 3월 26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용인의 반도체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산·학·관이 유대관계를 결속하는 첫 번째 신호탄으로, 명지대학교와 용인송담대와의 협력을 통해 ‘실습 위주형 맞춤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명지대학교는 반도체 오퍼레이터 분야의 실습을 담당하고 송담대학은 테크니컬 오퍼레이터 분야를 중점 교육하여 총 50명을 취업시킬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용인 기업에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용인시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사업관리 및 자금집행 등 행정처리 를 하게 된다.
반도체 산업은 고급일자리가 창출되는 중요한 산업 분야이며, 최근 대기업의 잇단 투자 발표에 따라 관련 중소기업에 시급히 전문 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를 위하여 주변대학과 협력하여 반도체 실험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기업과 4월중에 협약을 맺고 5월중에는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자를 모집하며, 교육은 6월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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