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은 유림공원 개장 1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10일 유림공원 내에서 사생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참가 분야는 글짓기와 그리기 두 부문으로 대전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총상금은 2200만원이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의 수상 작품은 별도의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유림공원이 시민들의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의 장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림공원은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조성한 도시숲 공원으로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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