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되면 학교 앞에서 나눠주는 학원 전단지, 역세권 주변에서 나눠주는 음식점, 미용실 전단지가 넘쳐난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많은 사업주가 전단지나 판촉물을 선택한다. 홍보를 통한 매출 증진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헌데 전단지는 500장을 뿌려야 한 사람이나 제대로 볼까 말까 한다. 받자마자 구겨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게 부지기수. 그래서 판촉물을 생각해보지만 맘 놓고 뿌리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
홍보 효과를 보려면 무엇보다 ‘지속성’이 관건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자연스럽게 나의 업체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이 대목에서 ‘휴지 100개보다는 전단지 1000장이 낫지’ 하고 생각하는 사업주가 있을 수 있겠다. 생각해 보자. 버려지는 1000장의 쓰레기와 가방 속에 들어갈 100개의 필수품, 이 둘이 어떻게 똑같겠는가!
언제나 사용할 수 있고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상품이 판촉물로 안성맞춤이다. 오래도록 갖고 다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충 만든 성의 없는 판촉물은 쓰레기와 다를 바 없다. 굳이 쓰레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왕 만드는 판촉물, ‘필요한 물건’ ‘갖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물건’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판촉물이 좋은 건 아는데 가격 때문에 주저했다면, 보교기획에서 내놓은 판촉물을 눈여겨보자. 사실 판촉물 종류가 워낙 많고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다. 혼자 결정하기 어려울 때는 판촉물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
“판촉물의 가격이 비싸다고 꼭 효과가 큰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보교기획 신성호 대표는 “몇 십 원 비싸야 100~200원이면 제작이 가능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종류도 포스트잇, 메모지, 반창고, 견출지, 티슈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있고 가격대, 고객층에 따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 1544-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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