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화성시가 운영하는 제2장학관(서울 창동 소재)에서는 최영근 화성시장과 한규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입사생, 재사생 등 2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관 입소식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73명의 학생들은 화성시 장학관 제4기생으로 평균 4:1이라는 치열한 입소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지원자가 많아 현재는 성적에 준해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기간 중에라도 성적이 떨어지거나 벌점이 많으면 퇴출된다. 입소자는 1년 만기의 입실 혜택과 함께 월 10만원으로 공부와 숙박, 독서실, 헬스장, 기타 휴식공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학관 안에는 별도의 사감을 두어 생활 관리는 물론 진로 문제나 개인적인 고민 등을 상담해주는 멘토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의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화성시장학관은 전국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서울지역 2곳(사당역ㆍ쌍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10월 제2장학관은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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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성시의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화성시장학관은 전국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서울지역 2곳(사당역ㆍ쌍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10월 제2장학관은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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