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영민)는 지난 7일 원천의료봉사단·명선의료선교단과 외국인주민 무료진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원천의료봉사단은 홀수달 넷째 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명선의료선교단은 짝수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한방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한다.
이날 실시된 무료진료에는 50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방문, 내과, 외과, 한의학과, 약국 등 다양한 검진을 받았다. 바타르 씨(몽골)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신경 및 인대가 끊어져 미세현미경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수술비용이 없다며 응급처치만을 요구하기도 했다. 센터는 딱한 사정의 바타르 씨에게 긴급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병원을 연계해주고 지원을 약속, 많은 몽골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문의 031-8059-16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날 실시된 무료진료에는 50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방문, 내과, 외과, 한의학과, 약국 등 다양한 검진을 받았다. 바타르 씨(몽골)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신경 및 인대가 끊어져 미세현미경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수술비용이 없다며 응급처치만을 요구하기도 했다. 센터는 딱한 사정의 바타르 씨에게 긴급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병원을 연계해주고 지원을 약속, 많은 몽골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문의 031-8059-16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