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에서 학업, 예술, 체육, 기능 등 특정분야의 재능이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지원 서비스인 『미래와 희망』대상자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 사업은 만 7세에서 18세의 학업, 예술(음악,미술,무용 등), 체육(태권도,야구,축구 등), 기능(미용, 기사 및 기능사 등) 등의 특정분야 재능 보유자 중 발전가능성이 높으나 경제적인 어려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규정된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아동)을 겪고 있는 아동이 대상이다. 지원액은 학원비 및 개인레슨비, 전문가 1:1 교육지도 연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대회 참가비용 등 1인당 최대 800만원(개인에 따라 상이)을 지원하며, 전국 60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http://childfund.or.kr 참조)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kwf26@childfund.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복지서비스팀장은 “미래와 희망 사업은 예체능에 재능이 있으나 어려운 상황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함이 목적이며 관련 담당 전문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대전지역의 재능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지원대상이 되어 미래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 477-4072(팩스 477-4074)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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