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 김상휘)가 오는 25일부터 2010년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56과목 5396명 규모다.
기술과목 수강생 우선 접수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고 인터넷접수는 도마동 본 센터가 25일부터 29일까지, 법동 동부센터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가오동 남부센터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다. 인터넷 모집 후 미달과목 추가방문접수는 본 센터 4월 8일, 동부센터 4월 14일, 남부센터 4월 15일 각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홈페이지에서 ‘평생교육문화센터’를 클릭한 후 예약OK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생교육문화센터는 판암동을 비롯한 동구지역 주민을 위한 시민사회 이동교육인 홈베이킹반 수강생 20명도 모집한다.
이 강좌는 대전시가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다. 동신중학교 행정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평생교육문화센터는 2008년 2월 여성회관에서 명칭을 변경한 후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에는 가오동에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를 개관해 그동안 시민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동구지역의 주민들에게도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문의 : 평생교육문화센터 042-532-0233~4, 동부센터 042-638-3507~8, 남부센터 042-283-4701~3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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