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 금단미인 ‘금단비가’

인체의 기운을 다스려 ‘작은 얼굴·S 라인몸매·동안(童顔)’ 만들어

관리 전·후 사진과 석고 팩을 통해 눈으로 효과 확인

지역내일 2010-03-19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80이 아닌 100세를 이야기하는 장수 시대를 맞고 있다. 생물학적 생명의 연장이 아닌 ‘삶의 질’을 고려한 인생을 생각한다면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어머, 동안(童顔)이시네요.” 이 한마디야 말로 처음 만난 사람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100%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취업과 결혼을 위해 남녀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력이 동등하다면 경쟁력 있는 외모가 확실히 플러스알파가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딱’ 부러진 젊은이들은 눈에 보이는 확실함을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얼굴·금단미인’을 만들어 주는 「금단비가」가 입소문 하에 급부상하고 있다.
‘금단비가’는 오랜 민간의술과 궁중의술 등 비법만을 모아 만든 ‘골격기공 파동요법’으로 인체를 아름답게 하는 한국 전통 관리기법이다. ‘금단비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V-라인 작은 얼굴 만들기와 S-라인 몸매 만들기, 동안(童顔)만들기, 두피·탈모관리가 있다. 얼굴을 축소시켜 작은 얼굴을 만드는 경우 ‘얼굴은 인체의 모니터’라 할 만큼 몸의 건강상태를 드러내기 때문에 몸속 장부의 허실관계를 파악하여 요요현상 없는 축소된 얼굴이 되도록 관리한다. 파동요법은 인체에 흐르는 기운을 조정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생체활성 요법으로 휜 다리, 얼굴과 어깨 비대칭, 척추 비대칭 관리에도 응용된다. 얼굴의 피부상태 또한 몸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상응하는 혈점 관리를 통해 몸 건강이 좋아져 젊은 동안을 갖게 되는 것이다. 두피·탈모 관리 또한 머리와 장부의 상관관계를 따져 두상 뿐 아니라 어깨, 등, 팔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효과를 높인다.
사단법인 ‘한국 피부미용사회 강원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는 ‘금단비가’ 이명숙 원장은 “피부 관리를 받는 사람은 자외선이나 운동을 통해 열과 땀을 배출하게 될 경우에도 외부 환경적 요인에 덜 민감하게 반응 한다”고 했으며 “장수 시대에 노화 관리를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감 넘치는 삶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대학에서 ‘피부미용’ 석사과정을 밟으며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는 이명숙 원장은 “피부 관리는 ‘예방’이 주목적이라며 지금의 노력 여부가 10년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피부에 관심을 갖도록 권유했다.
20대부터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빠져 나가 노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 등산할 경우 가볍게 썬 크림만 발랐다면 이제부터는 유·수분 크림을 꼭 챙겨 바르도록 하자. 탄력 있는 피부와 맑은 얼굴로 나이보다 젊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 문의: 금단비가(육림극장 건너편) 241-8890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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