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서산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 중인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빠른 사업진행과 순조로운 분양에 힘입어 당초 예정인 2011년보다 이른 연내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서산시 성연면에 산업생산기능을 근간으로 주거와 소비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서산테크노밸리는 현재 용지분양율 35%를 달성했고, 올해 말까지 일부 부지 계약자들의 착공이 가능한 수준인 70%의 공사진행율을 목표로 부지 조성작업을 진행 중이다.
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의 경우도 800가구가 이르면 올 상반기에, 1000여 가구는 하반기에 분양을 추진 중이다. 공동주택용지 외에도 단지 내 시설용지를 분양받은 제조업체 및 공동주택사업자와 상업용지의 일부 수분양자들도 건축물의 연내 조기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단지의 조기 활성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사업 진행 속도는 지난해 경제위기를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산업단지 조성이나 택지개발에 비해서도 빠른 것이 서산테크노밸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산테크노밸리의 이 같은 분양 호조는 단지에 산업 생산기능과 주거 및 광역 상업기능을 결합해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과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복합도시로 계획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서북부 지역은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는 곳으로 중부권 발전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아왔으며, 앞으로 급격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서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첨단복합산업도시인 서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사업진행은 지역의 잠재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서북부 지역의 급격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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