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인이여 자긍심을 지녀라

지역내일 2010-03-15

    대전/충청카네기연구소 박영찬소장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 대우교수


여러분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를 가진 민족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 한국인이라는 조사결과가 2004년 영국과 핀란드 교수 팀에 의해 증명되었다. 영국의 얼스터大 리처드 린 교수와 핀란드 헬싱키大 다투 반하넨 교수팀이 세계 18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계최고의 지능지수를 가진 민족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이때 한민족으로 태어남에 감사하며 민족적인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시간을 한번 가져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은 대한민국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COREA
고려시대 이후 천 년간 그 명맥을 유지해 온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름…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하늘에 빌고 빌어온 민족이기에 한민족의 위대한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로 우리는 독일의 구텐베르그보다 두세기 앞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를 만들었고,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었다.
유네스코 보고에 따르면 이 지구상에 3500~8000종의 언어가 존재하는데 그 중 올림픽 공식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유도에서 일본어, 태권도의 한글을 올림픽 공식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우수한 한글을 만든 나라 코리아!
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 면을 인정해서 교육,과학,문화에 있어 최고 기구인 UN산하 유네스코에서는 1990년부터 매년 세계문맹퇴치를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여하고 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이 지구상에서 언제, 어디에서, 누가, 왜, 어떻게 해서 언어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은 한글 밖에 없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우수한 언어가 바로 한글이다.
이것이 바로 유네스코에서 ‘세종대왕 상’을 제정한 이유다.
우리 것을 배우고 찾는 것은 곧 우리의 뿌리를 찾는 것이고,
우리의 글을 바로 아는 것은 우리의 멋과 가치를 아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는 말처럼 이럴 때 일수록 우리글과 우리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찾아내고 한글을 사랑하는 주인정신을 가져보자. 그러면 세계 속의 한국,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는 길이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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