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식이 기다려지는 봄이다. 겨우내 얼어붙어있던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들의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 그리울 때다. 건강에도 좋고 잃어버린 입맛도 단박에 찾아주는 음식을 찾는다면 ‘황돈’을 추천한다.
“유황의 독성분을 제거하는 유황 법제기술 특허를 가지고 직영 농장 4곳에서 유황돼지를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게에서 쓰는 황돈은 한국 최초로 유황먹인 기능성 돼지로 인정받은 고기입니다. 유황을 먹인 돼지는 특유의 냄새가 없고 콜라겐과 단백질을 많이 생성시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증가시킵니다. 더불어 육질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GHS유황푸드시스템 박찬무 대표의 설명이다. 유황돼지는 직영 농장 4곳에서 돈육 관리 이사의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길러진다고. 박 대표는 황돈 생산에 이어 황돈 생산 과정에서 얻은 나노기술을 응용한 강황 울금 쌀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강황은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예방은 물론 관절염과 성인병 예방에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황돈과 더불어 새싹 채소와 숙주는 월남쌈에 빠질 수 없는 야채중 하나다. 이 평범해 보이는 숙주와 야채에도 나노기술을 응용한 특별한 재배 비법이 숨어있다, 뭔가 특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박 대표의 웰빙 음식에 대한 신념이 숙주와 새싹 채소 재배공법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이렇게 정성들여 키워낸 재료들이 천연 그대로 손님상에 올라온다는 것이 황돈에서 맛볼 수 있는 남다른 매력이다.
“현대인들은 흔히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입맛 당기는 음식과 몸이 원하는 음식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도 만족 시키고 몸도 만족 시킬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월남쌈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황돈에서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재료들을 기호에 따라 구이 또는 샤브 샤브로 먹거나 월남쌈에 싸 먹을 수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황돈, 유황오리, 차돌박이가 육류 종류라면, 육류를 싫어하는 손님을 위한 싱싱한 해산물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이십여가지에 이르는 각종 야채들을 월남쌈에 싸 먹는 방법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는 것이 월남쌈의 매력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본 메뉴가 등장하기 전에 입가심으로 나오는 흑미죽이 있다면 구이와 샤브샤브에 월남쌈까지 다 먹고 난 뒤에 진하게 우러난 샤브샤브 국물에 말아먹는 월남쌀 국수 또한 별미중의 별미다. 이제 끝이다 싶은 순간에 강황쌀로 만든 강황죽이 한번 더 입안을 황홀하게 만든다. 전국 25개 체인점에서 황돈만의 건강 웰빙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문의 : 본점 524-4433, 체인사업부 1577-9294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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