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사업으로 삼아 공공부문과 이전기업 고용창출을 통해 3,239명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특히 한시적 일자리에서 안정적 일자리 창출로 전환키 위해 시 차원의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 체계적인 점검과 지원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공공부분 일자리의 경우 1백억여원의 예산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희망근로 등 18개 부서에서 41개 사업 추진을 통해 2,4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경상, 사업예산 절감분 19억원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커뮤니티 비니지스 등의 신규사업을 통해 26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는 지역향토자원 조사, 방과후 교사, 장애인 도우미,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주민 모임, 민간단체에 이넌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민간부분에서는 이전기업에는 행정지원을, 중소기업에는 예산을 지원을 통해 571명이 취업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매월 1회 일자리 창출 전략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달 중에는 기업체 대학 사회단체 행정기관 관계자로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시관계자는 “예산절감 등 가용 재원을 모두 투입해 일자리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를 지역일자리 만들기 기반 마련의 해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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