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탄역이 26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26일 새벽 5시 33분에 서동탄역을 출발한 성북행 전철의 첫 손님은 김원송 씨 부부. 첫 운행에 앞서 서동탄역 시설을 둘러본 최영근 화성시장은 이들 부부에게 축하의 인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동탄역은 평일 113회, 공휴일 101회 규모로 운행되며, 평일 출퇴근시간에는 13~15분 간격, 이외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서동탄역의 개통으로 하루 평균 80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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