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봄을 맞이하는 용인행정타운 문화예술원이 조화로운 동서양음악의 장을 마련했다. 동서양음악의 조화 ‘퓨전 라이브’ 는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어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이다. 퓨전현악그룹인 ‘F#’은 베토벤 운명, 비발디의 사계 등 클래식은 물론, 대중가요, 팝, 트로트 음악 등 귀에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비트가 강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하여 다양한 표현력과 생기발랄한 무대를 꾸민다. 이어서 출연하는 ‘헤이야 (Hey Ya)’는 이미 여러 공연에서 알려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4인조 신세대 퓨전국악그룹. 한국의 전통 국악기인 대금, 해금, 가야금과 서양악기인 전자바이올린이 어우러져 국악의 선율과 리듬은 그대로 살리되, 서양음계와 작곡법을 혼용하여 꾸준히 새로운 곡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전통악기에서 우러나는 우리가락과 정서를 담아내고 있어 퓨전이지만 듣는 사람들에게는 친근한 음악으로 다가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여성3인조 팝페라 그룹 ‘마리아 퀸즈’는 팝(POP)과 오페라(Opera) 두 장르의 특성의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 할 것이다. 오은정 리포터
일시 3월 12일 오후 7시30분
장소 용인행정타운 문화예술원
입장료 인터넷접수 무료
관람연령 8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31-32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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