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절정의 동화책을 뮤지컬화해 큰 성공을 거둔‘구름빵’이 3월 20,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구름빵’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선정되고, 전 세계 40만권 이상 판매고를 올린 우리나라 창작 동화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유아음악의 거장 김성균의 동요가 곁들여져 대형 뮤지컬로 탄생해 2009년 국내 자본력과 기술만으로 해외 대형 어린이 뮤지컬을 제치고 당당하게 대한민국 대표 가족 뮤지컬로 자리를 잡았다. 동화책을 뛰쳐나와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아이들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캐릭터들은 지난해 이미 10만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두둥실 떠오르는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주는 홍비, 홍시의 대모험. 과연 홍비와 홍시는 아빠가 아침식사를 하고 회사에 늦지 않도록 도울 수 있을까? 신나는 환호성과 함께 날아오르는 고양이 친구들과 멋진 하늘 여행을 떠나보자.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일시 3월 20일~21일 오후 2시, 4시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5천원
관람연령 24개월 이상
문의 031-230-3440~2/031-221-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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