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현미채식 다이어트 1기’ 참가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100일간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의 경우 현미채식을 통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과체중이던 참가자들의 체중이 자연스럽게 감량되는 효과를 확인하였고 건강측면에서 많은 긍정적 요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소영 간사는 “2009년 월드워치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육식이 온실가스 배출의 51%를 차지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며 “현미채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해 3월10일부터 4주 과정으로 경북대학교 병원 6동 10층 세미나실에서 현미밥채식 식사, 상담, 혈액검사, 건강강좌 등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문의 : 983-9798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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