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 씨가 됩니다.”

김영희 (주)광미명성학/부산남부지원장

지역내일 2010-03-05 (수정 2010-03-05 오전 9:33:06)

우리는 부모가 하는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씨가 된다는 말을 합니다. 사실이지요. 부모가하는 한마디 말 속에는 엄청난 기운이 숨어있으니까요. 그렇게 중요한 한마디의 말은 씨가 되는 줄 알면서 왜 이름속의 씨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지요. 인간이 나서 죽을때까지 평생 불리우는 이름 속에는 엄청난 비밀의 씨가 숨겨져 있습니다. 네이밍 전문기업 (주)광미명성학연구원 김영희 남부지원장님을 만나 이름과 사람의 운명에 대해 들어보자.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주)광미명성학연구원 부산남부지원. 아담한 상담실은 편안한 분위기로 김영희 원장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광미명성학은 작명인이 혼자 이름을 짓는 보통의 작명소와는 달리 정기적으로 각 지부원장들이 중앙 연구원에 모여 함께 이름에 관한 자료를 교류하고 연구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작명인 한사람의 시각만 반영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 작명소와 비교해 이름 짓는 것에 객관성을 반영하고 있어 훨씬 믿음이 가는 것입니다.” 광미명성학은 애매모호한 상담으로 고객에게 무조건적인 개명을 권하지 않는다. 먼저 고객의 이름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이뤄진다. “고객의 이름에 대해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사항을 고객에게 설명합니다. 고객이 갖고 있는 이름의 좋은 기운 나쁜 기운을 빠짐없이 설명하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상담을 한 시간 이상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예약이 필수죠. 예약된 그 시간만큼은 그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한울타리를 구성하고 있어 가족의 이름이 서로 상극 일 경우 함께 나쁜 기운을 내뿜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가족 구성원 전체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에 대한 해석이 이뤄지고 개명여부가 결정되면 고객의 염원을 담은 이름을 제시하는데 이 결정은 모두 중앙 연구원의 승인이 이뤄진 후 신중하게 결정된다. 승인 후에는 중앙에서 고객에게 작명장이 주어지는 데 작명장 각각에는 고유번호가 적혀 있다. 이는 고객의 이름에 대해 평생 책임을 다하겠다는 광미명성학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 원장은 광고디자인이라는 전공을 바탕으로 기업 브랜드와 상호명 연구 또한 하고 있다. 보통 네이밍 회사에서는 상호 디자인에 치중하고 철학원에서는 상호의 철학적 기능에 치중하는 데 반해 김 원장은 상호의 디자인과 기능의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다. 기업 브랜드 ? 상호명 또한 개인의 이름과 같이 고객의 염원이 담긴 이름으로 도출해 낸다.




“이름이 인생의 다는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지요. 하지만 평생 갖고 가는 자신의 이름이 어떠한 기운을 담고 있는지 한번쯤은 제대로 알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어요? ‘ 무엇보다 성실한 상담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고객의 운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김영희 원장. 그녀가 당신 이름의 기운을 알려줄 것이다.
상담예약전화 051-62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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