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관내 수용가에 설치된 유효기간이 지난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계량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의거 검정유효기간이 도래한 수도계량기를 사전에 교체해 사용오차를 사전에 방지하고 계량기와 관련된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교체할 수도계량기는 구경 75mm이상 대형계량기 89전, 구경 50mm이하 소형계량기(가정용은 지난 2002년 설치된 13mm) 2만269전으로 총 사업비 563백 만 원을 들여 올 3월부터 8월까지 교체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사용가에게 미리 연락해서 협의한 후 무료로 교체해준다”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공사업체 직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수도시설과는 상수도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민원접수 및 상수도 누수사고 긴급복구를 위한 누수민원처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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