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예술회관의 신년음악회는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와 팝페라팀 ‘라스페란자’가 함께 한다. 뮤지컬 음악과 팝스 음악을 전문으로 반주하는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는 50여 명의 단원들이 국내 대형 뮤지컬 반주의 60% 정도에 참여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단체다. ‘희망’이란 뜻의 이태리어인 라스페란자는 국내 최초의 남성 팝페라 그룹. 이외에 국악 실내악단과 타악 연희단인 예술단 ‘오산’과 가수 박상민 등이 출연해 신년음악회를 빛내줄 예정이다. ‘짜라투스라는 말했다’, ‘천년학’, ‘쇼스타코비치 왈츠2(고백)’, ‘신모듬 3악장’ 등 다채로운 곡들이 기다리고 있다. 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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