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거제를 방문해 지인들과 접촉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노사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한주 변호사가 함께해 지방선거 연대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해석됐다.
김 전 장관은 "이번 지방선거는 무리한 4대강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진보진영의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연대와 단결을 통해 특정정파의 지방정부 장기독주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주 변호사는 "진보진영 내 정책차이 등 작은 차이를 넘어 큰 틀에서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두관 전 장관은 6.2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고현 공공청사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당원은 현재 120여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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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에는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노사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한주 변호사가 함께해 지방선거 연대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해석됐다.
김 전 장관은 "이번 지방선거는 무리한 4대강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진보진영의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연대와 단결을 통해 특정정파의 지방정부 장기독주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주 변호사는 "진보진영 내 정책차이 등 작은 차이를 넘어 큰 틀에서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두관 전 장관은 6.2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고현 공공청사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당원은 현재 120여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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