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초등학교(교장 정옥진) 5학년에 재학 중인 홍석민 학생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4회 글로벌 인재상(로봇 분야)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석민 학생은 2년 전부터 로봇에 관심을 가졌으며, 2008로봇올림피아드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주니어리그 로봇분야에서 금상을 거두는 등 각종 국내외 로봇 분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4회 글로벌인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인재상은 뛰어난 창의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였거나 글로벌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춘 초중고교생 42명에게 경기도 교육감이 수여하는 상이다.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홍석민 학생은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로봇분야의 일인자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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