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미소금융'' 활짝

1호점 15일 개소 … 저신용·저소득층 자립 지원

지역내일 2010-01-22
금융소외 계층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창업 및 자활자금을 대출해 주는 미소금융이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사)미소금융 부산 중구지점(대표 정진욱)은 지난 15일 부산은행 부평동 지점 4층 사무실에서 경제·종교·사회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미소금융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영세자영업자나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5년 상환조건으로 2∼4.5%의 저금리로 대출해 저신용·저소득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미소금융 부산 중구지점은 초기 5억원의 재원으로 저소득층이나 신용도가 낮은 서민에게 1인당 1천만원까지 대출에 나선다. 또 대출사업뿐만 아니라 사업계획 컨설팅과 신용회복, 자활지원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미소금융사업은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소액서민금융재단을 중심으로 수행하던 `무담보·소액대출(Micro Credit)''을 `미소금융사업''으로 대폭 확대해 전국 지점을 설립 중에 있다. 6개 기업과 5개 금융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재계·금융권 지점''이 지난 13일 현재 13개소 설치됐고, 휴면예금으로 운영되는 지역지점은 부산을 비롯해 2월까지 11개소가 설치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