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 계층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창업 및 자활자금을 대출해 주는 미소금융이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사)미소금융 부산 중구지점(대표 정진욱)은 지난 15일 부산은행 부평동 지점 4층 사무실에서 경제·종교·사회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미소금융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영세자영업자나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5년 상환조건으로 2∼4.5%의 저금리로 대출해 저신용·저소득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미소금융 부산 중구지점은 초기 5억원의 재원으로 저소득층이나 신용도가 낮은 서민에게 1인당 1천만원까지 대출에 나선다. 또 대출사업뿐만 아니라 사업계획 컨설팅과 신용회복, 자활지원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미소금융사업은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소액서민금융재단을 중심으로 수행하던 `무담보·소액대출(Micro Credit)''을 `미소금융사업''으로 대폭 확대해 전국 지점을 설립 중에 있다. 6개 기업과 5개 금융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재계·금융권 지점''이 지난 13일 현재 13개소 설치됐고, 휴면예금으로 운영되는 지역지점은 부산을 비롯해 2월까지 11개소가 설치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미소금융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영세자영업자나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5년 상환조건으로 2∼4.5%의 저금리로 대출해 저신용·저소득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미소금융 부산 중구지점은 초기 5억원의 재원으로 저소득층이나 신용도가 낮은 서민에게 1인당 1천만원까지 대출에 나선다. 또 대출사업뿐만 아니라 사업계획 컨설팅과 신용회복, 자활지원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미소금융사업은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소액서민금융재단을 중심으로 수행하던 `무담보·소액대출(Micro Credit)''을 `미소금융사업''으로 대폭 확대해 전국 지점을 설립 중에 있다. 6개 기업과 5개 금융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재계·금융권 지점''이 지난 13일 현재 13개소 설치됐고, 휴면예금으로 운영되는 지역지점은 부산을 비롯해 2월까지 11개소가 설치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