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했던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격감해 보건소가 관련 상담과 진료를 하지않기로 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7일부터 올 1월 10일까지 모두 1만3101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
이 기간동안 하루 최고 766명의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11월 18일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올 들어서는 하루 평균 37명으로 격감했다.
이에따라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신종플루 관련 진료와 상담을 없애고 의심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진료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시작한 예방접종은 지난 7일까지 미취학아동, 영유아, 임신부, 가축사역농가, 학생 등 모두 4만6872명이 받았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병의원에서 만성질환자 1만7439명에 대하여 접종하고,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 중 의료수급권자,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 등 1만6895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면동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보건과 63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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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7일부터 올 1월 10일까지 모두 1만3101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
이 기간동안 하루 최고 766명의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11월 18일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올 들어서는 하루 평균 37명으로 격감했다.
이에따라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신종플루 관련 진료와 상담을 없애고 의심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진료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시작한 예방접종은 지난 7일까지 미취학아동, 영유아, 임신부, 가축사역농가, 학생 등 모두 4만6872명이 받았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병의원에서 만성질환자 1만7439명에 대하여 접종하고,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 중 의료수급권자,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 등 1만6895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면동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보건과 63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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