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고와 경일여고, 대건고 등 3개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일 자율형사립고 접수를 마감하고 경신고, 경일여고, 대건고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청은 2010년도에도 자사고 지정을 위해 이달 중으로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에 부의해 전환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먼저 서류심사를 거쳐, 법인 및 학교관계자로부터 자사고의 신청 배경과 필요성,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현장을 방문한 후, 위원회 회의를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
3개 학교의 신청서를 바탕으로 건학이념 및 학교운영 계획, 학교 재정 운영 계획,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계획, 입학전형 실시에 관한 계획, 교원배치에 관한 계획 등 5개 평가 영역에 60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마치면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중에는 자사고를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대구 및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지원이 가능하고, 정원의 80%이하는 일반학생을 뽑고 정원의 20%이상은 국민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의무적으로 뽑아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장해광씨는 “자사고 지정·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선택권이 확대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등에 있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경영을 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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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일 자율형사립고 접수를 마감하고 경신고, 경일여고, 대건고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청은 2010년도에도 자사고 지정을 위해 이달 중으로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에 부의해 전환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먼저 서류심사를 거쳐, 법인 및 학교관계자로부터 자사고의 신청 배경과 필요성,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현장을 방문한 후, 위원회 회의를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
3개 학교의 신청서를 바탕으로 건학이념 및 학교운영 계획, 학교 재정 운영 계획,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계획, 입학전형 실시에 관한 계획, 교원배치에 관한 계획 등 5개 평가 영역에 60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마치면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중에는 자사고를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대구 및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지원이 가능하고, 정원의 80%이하는 일반학생을 뽑고 정원의 20%이상은 국민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의무적으로 뽑아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장해광씨는 “자사고 지정·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선택권이 확대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등에 있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경영을 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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