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온천특화 아파트 ‘LIG 용인구성 리가’ 분양
아파트 공사 중 온천수 ‘펑펑’… 365일 온천성분수 전세대 공급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257번지 일원의 ‘LIG 용인구성 리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약알칼리성 온천성분수가 발견돼 화제다. ‘LIG 용인구성 리가’는 전용면적 85㎡, 127㎡, 192㎡ 등 세 개 타입의 533가구를 이달 중순에 분양한다. 이번에 발견된 온천성분수는 지하 800m 에서 개발한 평균수온 25.4℃, 1일채수량 329톤으로 풍부하고 양질의 약알칼리성(pH 8.18)으로 약알칼리성 온천 명소로 유명한 대전 유성온천, 충북 수안보온천, 부산 동래온천 수준의 생활온천수로 분석됐다. 국내 최초로 온천 아파트로 특화를 모색하고 있는 ‘LIG 용인구성 리가’는 전세대 욕실에 온천성분수를 공급해 입주자들이 가정에서도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우나 및 스파시설과 함께 야외 족욕센터 등 온천성분수를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 할 계획이다. 온천수의 열에너지를 활용한 수도·급탕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LIG건설 관계자는 ‘온천 아파트’ 소식에 벌써부터 분양시장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에 위치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온천성분수가 나온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온천성분수를 적극 활용해 입주자들에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웰빙’프리미엄에 걸맞게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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