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2010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 대공연장에서 새해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파와 폭설로 움츠러든 지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경기필하모닉이 제111회 정기연주회로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2010 새회음악회’에는 국내 최정상의 지휘자인 금난새의 지휘 연주로 쉽고 재밌는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리마돈나 서활란과 바이올린 권그림의 협연이 이루어진다. 국내외 신년음악회의 단골 프로그램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와 오페레타 ‘박쥐’서곡,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밤의 여왕’아리아, 드보르작의 ‘슬라보닉 댄스’, 주페의 ‘경기병서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등이 연 주될 예정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온가족이 공연을 통해 힘찬 새해의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 1월 15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3만원, A석 1만원 (청소년 50% 할인) 문의 : 031-230-344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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