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보병사단은 다음달 27일까지 해운대구 장산일대 종합훈련장에서 혹한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2010년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산지역 주요 시설에 대한 테러 및 국지적 침투, 전면적인 전쟁 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응하는 야외 기동훈련으로 3차에 걸쳐 나눠 진행한다.
사단은 "훈련지역과 장산을 등반하는 시민들의 경우 대규모 병력 이동이나 공포탄에 의한 소음 발생 등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T.730-6030)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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