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단어 90% 이상이 한자다

지역내일 2010-01-28

언젠가 저명한 서울대 교수와 인터뷰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요즈음의 중요한 활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뜻밖에도 다음 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손녀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2009년 1월 19일 역대총리 20명이 초등학교에 한자과목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해야 된다는 내용을 청와대에 서명날인 건의한 내용이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자를 알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우리말의 70%이상이 한자어 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는 90%이상이 한자어 입니다. 한자를 아는 만큼 말과 문장의 의미를 보다 더 정확히 이해할 뿐 아니라 문장조어력과 기억이 잘 됩니다.

따라서 공부를 잘하게 됩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모두 한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자를 잘하는 학생은 모두 공부를 잘한다." 이렇게 좋은 한자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은 [이미지를 토대로 분석한 부수를 통한 공부이다]. 기존학습지나 암기식 서당(?)한자로만은 아이들을 흥미와 오랜기억으로 남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듯 재미있는 한자가 저절로 암기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반복"만이 비로소 내 것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작은 차이가 나중에는 큰 차이가 납니다. 이것을 가리켜 ''나비효과''라고 합니다. 한자를 알고 말과 글을 보게 되면 분명히 달라집니다. 생각하는 폭과 깊이도 달라집니다. 이 작은 시작이 ''나비효과''로 존귀한 당신과 자녀의 삶에 중요한 영양소이자 평생 살아가면서 가져가야할 필연적 도구로서 사용하게 될 것 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내신평가를 논술로 대체 한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으며, 대학입학 사정관의 변별스펙중 하나가 국가공인자격 소유 유무 입니다. 한자국가공인자격(3급부터)을 미리 취득해 두면 조그만 차이로 내신과 입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한자왕도 제공 010-5514-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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