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에는 화성시 새마을회 내 작업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나눔기업 ‘(주)H&S두리반(팀장 김승태)’ 개장식이 열렸다.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와 사)화성시새마을회가 합작으로 설립한 (주)H&S두리반은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탈북자, 이주민, 경력단절여성 등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12월부터 ‘희망펑 사랑펑’이란 브랜드로 웰빙 뻥튀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쓸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최영근 화성시장은 “(주)H&S두리반의 일자리 나눔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주기만 하는 복지에서 벗어나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00% 현미로 만들어진 ‘희망펑 사랑펑’은 앞으로 관내 주요시설 무인판매기 50대에 배치,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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