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공간, 만남과 휴식의 공간이 되어 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새롭게 단장을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자기 개발을 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가족 세대 간의 통합을 이끌어내는 등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운영프로그램 백배 활용하기를 소개한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창의성을 찾아서
청소년기는 여러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 그들이 직접 자신의 끼를 가지고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활동들이 중요해 지는 이유다.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미래를 준비하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 주는 짱아찌의 타임머신 여행·달인을 만나다, 자기 개발을 통해 자아성장과 적성을 찾아볼 수 있는 놀토문화체험·방과 후 문화학교,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리더십 등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의 많은 프로그램들은 그런 능력을 함양하게 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김지혜 주임은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는 초등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작은 실천들을 해내고 있다. 아이들이 주제를 정해 영상물을 제작, 편집하여 전국에 배포하여 우리 마을을 알리기도 한다”며 스스로의 움직임을 통해 차세대리더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성향이나 적성에 맞추어 자발적인 참여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리더십이나 짠돌이 캠프 등의 조별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극적인 성격이 적극적으로 변모하기도 하지요.” 청소년 운영위 등의 활동은 조직 속에서 융화되면서 조화를 배워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의 친밀감 회복, 청소년 활동 관련 인증 프로그램도 있어
주5일 근무의 확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예전보다 늘어났지만 세대 간의 소통은 어렵기만 하다. 가족들이 공통된 여가문화로 세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찾고 싶다면 주목해 볼만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도시가족의 주말농장이야기는 농장·목장으로 캠프를 가기도 하고 환경교육과 친환경 먹을거리 등을 체험한다. 주말농장에 참여했던 권일지(영통구 망포동) 씨는 “평소 바쁘기만 한 아빠와 못했던 얘기도 하면서 가족 간의 애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도시 생활 속에서 농장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큰 의미라고 만족해했다. 입소문을 타고 타 지역에서도 참가의 열기가 뜨거울 정도란다. 주제를 가지고 여행하는 가족테마기행, 1박2일 가족 캠프인 맹부모 삼천지교 등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 기록부에 등재되어 청소년의 진학·취업 시 활용 가능한 자료가 되는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도 프로그램도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자연과 친구 되기·짠돌이 경제캠프를 운영하고 있고 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18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기자교실 등을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영역으로 준비 중이다. 국제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한 내용을 모은 기록물을 성취 단계별로 국제기관에서 공인 받는 제도로, 지속적인 자기개발의 과정을 인정받을 수 있다.
21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거듭나다
영통지역에서 지난 7년 동안 청소년의 휴식처가 되어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새로운 공간에서 21일 개관식을 갖는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꾸며진 문화의집은 이미 열린 도서실과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고, 겨울방학특강을 수강하는 청소년들로 붐비고 있었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뮤직스튜디오, 춤과 노래를 즐기는 댄스·노래연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 차 있다. 김 주임은“좀 더 넓고 개방된 공간으로 이동하자,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더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실현과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청소년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김병호 원장은 “문화의집을 찾는 모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의식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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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창의성을 찾아서
청소년기는 여러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 그들이 직접 자신의 끼를 가지고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활동들이 중요해 지는 이유다.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미래를 준비하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 주는 짱아찌의 타임머신 여행·달인을 만나다, 자기 개발을 통해 자아성장과 적성을 찾아볼 수 있는 놀토문화체험·방과 후 문화학교,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리더십 등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의 많은 프로그램들은 그런 능력을 함양하게 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김지혜 주임은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는 초등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작은 실천들을 해내고 있다. 아이들이 주제를 정해 영상물을 제작, 편집하여 전국에 배포하여 우리 마을을 알리기도 한다”며 스스로의 움직임을 통해 차세대리더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성향이나 적성에 맞추어 자발적인 참여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리더십이나 짠돌이 캠프 등의 조별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극적인 성격이 적극적으로 변모하기도 하지요.” 청소년 운영위 등의 활동은 조직 속에서 융화되면서 조화를 배워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의 친밀감 회복, 청소년 활동 관련 인증 프로그램도 있어
주5일 근무의 확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예전보다 늘어났지만 세대 간의 소통은 어렵기만 하다. 가족들이 공통된 여가문화로 세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찾고 싶다면 주목해 볼만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도시가족의 주말농장이야기는 농장·목장으로 캠프를 가기도 하고 환경교육과 친환경 먹을거리 등을 체험한다. 주말농장에 참여했던 권일지(영통구 망포동) 씨는 “평소 바쁘기만 한 아빠와 못했던 얘기도 하면서 가족 간의 애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도시 생활 속에서 농장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큰 의미라고 만족해했다. 입소문을 타고 타 지역에서도 참가의 열기가 뜨거울 정도란다. 주제를 가지고 여행하는 가족테마기행, 1박2일 가족 캠프인 맹부모 삼천지교 등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 기록부에 등재되어 청소년의 진학·취업 시 활용 가능한 자료가 되는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도 프로그램도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자연과 친구 되기·짠돌이 경제캠프를 운영하고 있고 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18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기자교실 등을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영역으로 준비 중이다. 국제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한 내용을 모은 기록물을 성취 단계별로 국제기관에서 공인 받는 제도로, 지속적인 자기개발의 과정을 인정받을 수 있다.
21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거듭나다
영통지역에서 지난 7년 동안 청소년의 휴식처가 되어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새로운 공간에서 21일 개관식을 갖는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꾸며진 문화의집은 이미 열린 도서실과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고, 겨울방학특강을 수강하는 청소년들로 붐비고 있었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뮤직스튜디오, 춤과 노래를 즐기는 댄스·노래연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 차 있다. 김 주임은“좀 더 넓고 개방된 공간으로 이동하자,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더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실현과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청소년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김병호 원장은 “문화의집을 찾는 모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의식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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