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영어와 만나는 곳 Art English
즐겁게 즐기다 보면 저절로 말하기와 읽기가 되어요.
노래와 춤, 드라마 뮤지컬, 클레이등으로 활동수업
지역내일
2010-01-21
(수정 2010-01-21 오후 5:29:1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어 학습. 시기부터 방법까지 도대체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학부모들의 걱정은 끝이 없다. 영어 잘하는 친구가 다니는 유명 학원을 1년 가까이 다녀봤지만 간단한 대화조차 힘들다는 최모(초등3) 학생, 좋다는 학습지를 6개월째 하고 있지만 영어책만 꺼내면 짜증부터 낸다는 이모(초등1) 학생. 과연 꾸준히 영어를 접해주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그 문제점은 무엇일까? 과연 재미있게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에겐 어떤 특별한 방법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중간> 영어 왜 배우고 있는 것인가?
요즘 초등학생들 중에는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해보기도 전에 영어에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나는 영어를 못해’라고 생각하는 아이와 ‘영어는 정말 재미있고 나는 영어를 정말 잘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그 출발점부터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영어가 힘든 ‘공부’가 되어 버렸을까? 이유는 파닉스와 리딩, 문법 위주의 선행 학습이 그 원인이다. Art English의 권기선 원장은 “영어 공부 잘한다는 애들도 대화만 하면 쩔쩔매는 아이들이 많죠. 배우기만 하고 쓸 수 없는 영어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세계 무대에 나가서도 자기 표현을 자신 있게 하고 외국인들의 말을 속뜻까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야 합니다.”라며 영어를 배우는 목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간> 초등 영어, 과연 파닉스로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
영어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파닉스로 영어를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의 저자 정부연 원장은 “영어 말하기에 앞서서 파닉스를 선행한 아이들은 기계적으로 문장속의 단어를 모두 읽어도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라며 이것이 우리 초등학교 아이들의 현주소라고 했다.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영어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는 파닉스가 아니라 영어 말하기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말하기가 진행되면 우리말 읽기가 되는 아이들의 경우 99%가 저절로 영어 리딩(reading)이 진행된다고 한다.
중간> 영어 말문열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영어 말하기는 회화체 패턴 문장과 어휘의 문제이다. 특히 5%의 회화체 패턴 문장은 80%이상 회화를 가능하게 하므로 회화체 패턴 문장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노래와 춤이 있고 상호 작용이 가능하면 금상첨화. 특히 애착이 가는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영상물로 진행된다면 10배 이상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Art English의 주교재로 쓰이고 있는 ‘English time''(잉글리쉬 타임)이 이런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 권기선 원장은 “교재를 통해서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깜짝 놀랍니다. 어머니들도 갑자기 영어로 말을 한다며 너무 좋아하시죠” 며 교재의 효과에 대해서 자신했다.
중간> 유아, 초등학생 대상 영어 학원,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영어를 무서워하지 않는 곳이라야 한다. 파닉스와 문법을 가리키느라 아이들을 들볶는 학원에서는 당장 몇 줄의 영어 글을 읽는데 성공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Art English에서 만난 선주(성원초5) 어머니는 “선주 언니는 파닉스에 문법 위주의 영어로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영어라고 하면 너무너무 싫어해요. 그런데 선주는 Art English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면서 영어를 너무 재미있어하죠. 시작한지 10개월 밖에 안됐는데도 꽤 잘 하는 편이죠.”라고 했다.
또, 아이 눈높이에서 즐겁고 다양한 교육 방식은 필수적이다. 놀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노래와 춤, 드라마 뮤지컬, 클레이 등 Art English의 흥미로운 커리큘럼은 그 대표적인 예. Art English의 권기선 원장은 “이미 그 효과를 본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 2회 90분 뮤지컬 수업을 새로 오픈 할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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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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