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노르웨이 REC사와 `부산신항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부산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노르웨이의 안드레아스 발저(Andreas Balzer) REC 시스템(이하 REC사)의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참석했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본사를 둔 REC사는 태양광 분야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과 실적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연매출 1조6천억원(2008년 기준) 규모로 폴리실리콘(2008년 생산량 세계 3위), 다결정웨이퍼(2008년 생산량 세계 1위), 셀 및 모듈 등 태양광 발전에 소요되는 모든 자재를 세계 최초로 통합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시공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REC사는 태양광발전소 설립에 300억원 규모의 외국자본을 투자할 예정으로,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개별기업의 지붕(Roof - top) 19만256㎡(5만7천654평)를 임대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시간당 약 6㎿(2천 세대 사용 가능량)의 전력을 생산한다.
부산시는 MOU 체결에 따라 REC사의 태양광발전소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 투자유치단 이보형 씨는 "이번 MOU는 탄소 - 제로(Carbon - Zero)를 위한 그린부산(Green Busan) 구축의 대표적 실천 사례"라며 "부산신항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부산시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부산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노르웨이의 안드레아스 발저(Andreas Balzer) REC 시스템(이하 REC사)의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참석했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본사를 둔 REC사는 태양광 분야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과 실적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연매출 1조6천억원(2008년 기준) 규모로 폴리실리콘(2008년 생산량 세계 3위), 다결정웨이퍼(2008년 생산량 세계 1위), 셀 및 모듈 등 태양광 발전에 소요되는 모든 자재를 세계 최초로 통합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시공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REC사는 태양광발전소 설립에 300억원 규모의 외국자본을 투자할 예정으로,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개별기업의 지붕(Roof - top) 19만256㎡(5만7천654평)를 임대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시간당 약 6㎿(2천 세대 사용 가능량)의 전력을 생산한다.
부산시는 MOU 체결에 따라 REC사의 태양광발전소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 투자유치단 이보형 씨는 "이번 MOU는 탄소 - 제로(Carbon - Zero)를 위한 그린부산(Green Busan) 구축의 대표적 실천 사례"라며 "부산신항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부산시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