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흥얼대는 가요가락은 열의 반은 이미자 노래’라고 할 만큼 노래 하나로 반세기동안 우리 곁은 지켜 온 이미자. 영원한 ‘동백아가씨’인 그녀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는다. 최고의 자리에서 한결같은 목소리로 국민의 애환을 노래하는 그녀의 공연은 매 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목소리에 울고 웃는 대중들의 격정을 갈래준 수많은 명곡들. 이번 공연 역시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열아홉 순정’을 비롯해 올해 발표한 신곡 ‘내 삶에 이유 있음을’ 등으로 우리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살아 있는 한국가요의 전설’ 이라는 찬사를 받게 된 명곡 중의 명곡들로 채워지는 이번 무대는 50년 세월의 무게를 깃털처럼 가볍게 흩날리는 순간이 될 것이다. 일시:12월 27일 오후 2시, 오후 5시 / 장소: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문의:1644-1702 입장료:VIP석 8만 8천 R석 7만 7천 S석 5만 5천원 / 입장가능연령:만 7세이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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