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2010년 새해 연하장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한 사람’이 있어 더욱 행복한 새해
지역내일
2010-01-08
(수정 2010-01-11 오후 9:38:06)
“여러분~ 부자되세요~” 언제부턴가 자주 건네는 인사말이 됐다. 특히 요즘같은 신년 초에 자주 듣게 되는 걸 보면 돈 많이 벌고 부자가 되는 일이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일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하지만 한해가 시작되는 이맘 때, 소중한 사람에게 뭔가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지는 것 또한 사실. 그 사람과 나만이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추억을 곱씹어보거나, 둘만의 약속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2010년 새해 연하장’을 통해 나에게 특별한 한 사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편집자 주>
탤런트 선우재덕 씨가 아들 훈이에게
아들아! 네가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단다
사랑하는 큰아들, 훈아! 지난 2009년은 아빠와 네게 뜻 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싶구나. 무엇보다 아빠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지. 방송에서 자신있고 당차게 네 의견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우리 훈이가 한없이 자랑스러웠단다. 앞으로 훈이가 어떤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리라 아빠는 굳게 믿는단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주렴. 특히 쌍둥이 동생 진이, 찬이와 지금처럼 우애깊은 멋진 형제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나. 우리집 기둥, 훈이만 믿어도 되겠지?. 아빠는 네가 있어 정말 든든하고 행복하단다.
사랑한다 아들아!
분당21세기의원 김한수 원장이 아내 류지아 원장에게
새해에는 더 많은 시간 함께 하는 부부가 됩시다
여보! 희망찬 2010년 경인년의 해가 밝았소. 올해는 60년만에 맞는 백호(白虎)의 해라고 하니 호랑이의 기상만큼이나 더 용맹하고 씩씩하게 살아보리라 다짐하게 되오. 당신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나는 내과 전문의로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며 사는 직업이지요. 하지만 정작 우리들 건강에는 그동안 소홀하지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되오. 새해에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며 일하는 건강한 부부가 되도록 해요. 무엇보다 새해에는 바쁜 시간을 쪼개 우리 부부가 함께 하는 오붓한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가도록 노력합시다. 사랑하오~
분당학원장협의회 김세한 원장이 이태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에게
더욱 따뜻한 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해주길
경인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난해도 불철주야 道政에 힘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열정과 성실로 서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새해 바람은… 시민으로서는, 더욱 따뜻한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해 주시고 벗으로서는, 명예나 돈보다 값진 건강과,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경인년 새해!! 용맹하고 힘찬 호랑이의 기운 가득 받으시고 전도양양하심과 더욱더 큰 정치로 대성하시길 소망합니다.
노찾사 작곡가 김기수 씨가 아내에게
남은 반평생, 아주 익숙한 친구처럼 소중한 시간 가꿉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언제나 청춘인줄 알았던 당신이 벌써 오십 줄에 들어섰구료. 당신의 처녀적 모습이 누구보다 아름다웠지만 중년의 중후하고 넉넉한 그러면서도 품위가 있게 세월을 이겨낸 지금의 모습이 어쩌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한다오. 우리가 함께 살아온 날들과 앞으로 더 많이 살아나가야 할 미래의 수많은 나날들... 아직도 가슴 뛰고 흥분되는 연유는 그 무엇일까요? 평소에 쑥스러워 자주 하지 못하는 말 ‘사랑합니다’를 앞으로는 자주 하렵니다. 남은 반평생을 늘 강건하게 함께 하며 서로가 아주 익숙한 친구처럼 그렇게 우리의 소중한 시간들을 가꾸며 살기를 진정 원하고 원합니다.
성남민속 연보존회 이덕영 회장이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에게
성남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큰 빛이 되어주시길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남을 누구보다 사랑하시고, 성남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원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성남 토박이로서 원장님의 성남역사 연구와 씨족연구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성남문화원과 원장님의 노력 덕택으로 성남시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 고 있습니다. 제 재주로나마 성남민속 문화를 보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성남에 우리 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큰 빛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욱진문화재단 장혜수 이사가 어머니 이순경 여사께
옆에서 배우고 모시려 해도 늘 부족한 자식입니다
어머니 작년에 구순 잔치를 잘 치렀습니다. 이렇게 새해에도 건강하시니 100수 하시리라 믿습니다. 옆에서 늘 배우고 잘 모시려 해도 어머니의 바람에 반도 못 따라갑니다. 2010년에도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사시기를 부처님께 빕니다.
음협 김순미 성남지부장이 이수정 사무국장에게
새해엔 독일연주회의 꿈을 꼭 이루길 기원할게
이수정 사무국장! 성남 음협에서 만난 우리의 인연 정말 소중하지요. 지부장과 사무국장으로 만난 인연이 우연히 아니라고 생각해. 처음 보던 날 나와 함께 갈수 있다는 생각 역시 지금도 변함이 없지. 서로의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내가 힘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준 수정! 젊은 나이에게 어려운 사회를 체험하고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가 되길~!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최고가 되는 거야. 2인자가 되어 열심히 배우면 되지. 겸손하게 남들에게 적이 되지 말고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래. 항상 내가 하는 말 “생각하라! 뛰어라! 만들어라! 그리고 가꾸어라!”를 지금도 잘하지만 변함없이 실천하길 바래. 새해에는 꼭 하고 싶은 독일 연주회가 꼭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 사랑해~ 파이팅!
86’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씨가 남편 이상룡 씨에게
새해엔 열심히 운동해서 호랑이처럼 건강하게 지내요
사랑하는 남편, 이상룡 씨~ 벌써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밝았네요. 지난해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지요. 여보! 2010년에는 술도 좀 줄이고 같이 운동도 많이 해요. 얼마 전 당신 때문에 병원에 갔을 때 얼마나 놀랐던지 새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지요. 주변에서도 하나둘씩 건강의 적신호가 나타나고, 이제는 정말 우리도 건강에 대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나이가 된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지만 그게 왜 이리 쉽지 않던지…. 그런 의미로 올해는 꼭 아이들하고 함께 운동을 시작해요. 호랑이해라던데 우리 가족도 운동 열심히 해서 호랑이처럼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2010년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언제나 ‘파이팅!’ 합시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최영대 관장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세상, 우리의 꿈입니다
회원어르신들과 후원자님, 그리고 자원봉사자님께 2009년 기축년 한해는 복지관이 설립된 지 2년을 맞이하여 안정화되고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노인자살예방센터를 시작하여 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으며, 노인자원봉사대와 어르신후원회를 창립하여 손길이 필요한 동료 어르신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었습니다. 특히 한여름밤의 페스티발은 어르신들의 숨겨진 끼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분당노인복지관을 사랑해 주신 1만 여명의 회원 어르신들과 1500명의 자원봉사자님들, 그리고 237명의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2010년 경인년 새해에도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모두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세상! 우리의 꿈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가치와 감동을 창출하는 글로벌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용인 원삼초등학교 두창분교 방기정 분교장이 2학년 경나에게
건강하고 예쁜 미소 잃지 않는 네 모습 기대할께
두창분교 유일의 2학년 경나야! 한 해 동안 경나가 있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 1학년 동생들에게 믿음직한 언니로, 공부도우미로… 혼자라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텐데 내색 않고 잘 지내주어 고맙다. 새 학기에는 전학 온다는 아이도 있으니 경나에게도 친구가 생길 것 같아. 항상 건강하고 예쁜 미소 잃지 않는 경나 모습 기대하마. 두창분교 방기정 선생님이.
탤런트 선우재덕 씨가 아들 훈이에게
아들아! 네가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단다
사랑하는 큰아들, 훈아! 지난 2009년은 아빠와 네게 뜻 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싶구나. 무엇보다 아빠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지. 방송에서 자신있고 당차게 네 의견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우리 훈이가 한없이 자랑스러웠단다. 앞으로 훈이가 어떤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리라 아빠는 굳게 믿는단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주렴. 특히 쌍둥이 동생 진이, 찬이와 지금처럼 우애깊은 멋진 형제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나. 우리집 기둥, 훈이만 믿어도 되겠지?. 아빠는 네가 있어 정말 든든하고 행복하단다.
사랑한다 아들아!
분당21세기의원 김한수 원장이 아내 류지아 원장에게
새해에는 더 많은 시간 함께 하는 부부가 됩시다
여보! 희망찬 2010년 경인년의 해가 밝았소. 올해는 60년만에 맞는 백호(白虎)의 해라고 하니 호랑이의 기상만큼이나 더 용맹하고 씩씩하게 살아보리라 다짐하게 되오. 당신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나는 내과 전문의로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며 사는 직업이지요. 하지만 정작 우리들 건강에는 그동안 소홀하지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되오. 새해에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며 일하는 건강한 부부가 되도록 해요. 무엇보다 새해에는 바쁜 시간을 쪼개 우리 부부가 함께 하는 오붓한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가도록 노력합시다. 사랑하오~
분당학원장협의회 김세한 원장이 이태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에게
더욱 따뜻한 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해주길
경인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난해도 불철주야 道政에 힘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열정과 성실로 서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새해 바람은… 시민으로서는, 더욱 따뜻한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해 주시고 벗으로서는, 명예나 돈보다 값진 건강과,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경인년 새해!! 용맹하고 힘찬 호랑이의 기운 가득 받으시고 전도양양하심과 더욱더 큰 정치로 대성하시길 소망합니다.
노찾사 작곡가 김기수 씨가 아내에게
남은 반평생, 아주 익숙한 친구처럼 소중한 시간 가꿉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언제나 청춘인줄 알았던 당신이 벌써 오십 줄에 들어섰구료. 당신의 처녀적 모습이 누구보다 아름다웠지만 중년의 중후하고 넉넉한 그러면서도 품위가 있게 세월을 이겨낸 지금의 모습이 어쩌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한다오. 우리가 함께 살아온 날들과 앞으로 더 많이 살아나가야 할 미래의 수많은 나날들... 아직도 가슴 뛰고 흥분되는 연유는 그 무엇일까요? 평소에 쑥스러워 자주 하지 못하는 말 ‘사랑합니다’를 앞으로는 자주 하렵니다. 남은 반평생을 늘 강건하게 함께 하며 서로가 아주 익숙한 친구처럼 그렇게 우리의 소중한 시간들을 가꾸며 살기를 진정 원하고 원합니다.
성남민속 연보존회 이덕영 회장이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에게
성남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큰 빛이 되어주시길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남을 누구보다 사랑하시고, 성남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원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성남 토박이로서 원장님의 성남역사 연구와 씨족연구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성남문화원과 원장님의 노력 덕택으로 성남시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 고 있습니다. 제 재주로나마 성남민속 문화를 보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성남에 우리 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큰 빛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욱진문화재단 장혜수 이사가 어머니 이순경 여사께
옆에서 배우고 모시려 해도 늘 부족한 자식입니다
어머니 작년에 구순 잔치를 잘 치렀습니다. 이렇게 새해에도 건강하시니 100수 하시리라 믿습니다. 옆에서 늘 배우고 잘 모시려 해도 어머니의 바람에 반도 못 따라갑니다. 2010년에도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사시기를 부처님께 빕니다.
음협 김순미 성남지부장이 이수정 사무국장에게
새해엔 독일연주회의 꿈을 꼭 이루길 기원할게
이수정 사무국장! 성남 음협에서 만난 우리의 인연 정말 소중하지요. 지부장과 사무국장으로 만난 인연이 우연히 아니라고 생각해. 처음 보던 날 나와 함께 갈수 있다는 생각 역시 지금도 변함이 없지. 서로의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내가 힘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준 수정! 젊은 나이에게 어려운 사회를 체험하고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가 되길~!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최고가 되는 거야. 2인자가 되어 열심히 배우면 되지. 겸손하게 남들에게 적이 되지 말고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래. 항상 내가 하는 말 “생각하라! 뛰어라! 만들어라! 그리고 가꾸어라!”를 지금도 잘하지만 변함없이 실천하길 바래. 새해에는 꼭 하고 싶은 독일 연주회가 꼭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 사랑해~ 파이팅!
86’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씨가 남편 이상룡 씨에게
새해엔 열심히 운동해서 호랑이처럼 건강하게 지내요
사랑하는 남편, 이상룡 씨~ 벌써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밝았네요. 지난해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지요. 여보! 2010년에는 술도 좀 줄이고 같이 운동도 많이 해요. 얼마 전 당신 때문에 병원에 갔을 때 얼마나 놀랐던지 새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지요. 주변에서도 하나둘씩 건강의 적신호가 나타나고, 이제는 정말 우리도 건강에 대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나이가 된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지만 그게 왜 이리 쉽지 않던지…. 그런 의미로 올해는 꼭 아이들하고 함께 운동을 시작해요. 호랑이해라던데 우리 가족도 운동 열심히 해서 호랑이처럼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2010년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언제나 ‘파이팅!’ 합시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최영대 관장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세상, 우리의 꿈입니다
회원어르신들과 후원자님, 그리고 자원봉사자님께 2009년 기축년 한해는 복지관이 설립된 지 2년을 맞이하여 안정화되고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노인자살예방센터를 시작하여 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으며, 노인자원봉사대와 어르신후원회를 창립하여 손길이 필요한 동료 어르신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었습니다. 특히 한여름밤의 페스티발은 어르신들의 숨겨진 끼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분당노인복지관을 사랑해 주신 1만 여명의 회원 어르신들과 1500명의 자원봉사자님들, 그리고 237명의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2010년 경인년 새해에도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모두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세상! 우리의 꿈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가치와 감동을 창출하는 글로벌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용인 원삼초등학교 두창분교 방기정 분교장이 2학년 경나에게
건강하고 예쁜 미소 잃지 않는 네 모습 기대할께
두창분교 유일의 2학년 경나야! 한 해 동안 경나가 있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 1학년 동생들에게 믿음직한 언니로, 공부도우미로… 혼자라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텐데 내색 않고 잘 지내주어 고맙다. 새 학기에는 전학 온다는 아이도 있으니 경나에게도 친구가 생길 것 같아. 항상 건강하고 예쁜 미소 잃지 않는 경나 모습 기대하마. 두창분교 방기정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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