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에 소재한 광역소각장 ‘화성그린환경센터’가 지난 28일 첫 화입식을 가졌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90.2%를 보이고 있다. 준공 전까진 생활 쓰레기를 시범 소각하며, 오염물질 배출농도의 안전성 여부를 측정하게 된다. 인구 100만 대비 1일 300톤의 처리능력과 100톤의 재활용선별처리시설을 갖췄다. 열분해/가스화 용융시스템으로 ‘스토커 방식보다 다이옥신, SOx(황산화물), NOx(질소산화물)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더 적은 친환경 공법이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소각장 중 최초로 대기 총량제 대상사업장’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각시 발생되는 열을 다시 수거해 판매, 여기서 얻어진 열 수익금과 쓰레기 반입수수료 일부를 각각 센터 운영비와 님비주의를 불식시킨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그린환경센터 인근에는 실내수영장, 스킨스쿠버장, 헬스장 등을 갖춘 편익시설(2010년 건립)을 만들어 주민감시요원을 통해 공사 진행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소각시 발생되는 열을 다시 수거해 판매, 여기서 얻어진 열 수익금과 쓰레기 반입수수료 일부를 각각 센터 운영비와 님비주의를 불식시킨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그린환경센터 인근에는 실내수영장, 스킨스쿠버장, 헬스장 등을 갖춘 편익시설(2010년 건립)을 만들어 주민감시요원을 통해 공사 진행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