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라비돌리조트(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는 제9회 홍사용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노작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신선)는 2009년 가장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한 시인과 작품들을 2개월간 심사, 김행숙 시인의 ‘어두운 부분’, ‘1년 후에’ 등 5작품을 노작 문학상 작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 조정권 시인은 “모호함과 낯설음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김행숙 시인의 작품은 단절과 결락으로 이루어진 우리 삶을 시의 구문과 연의 단절과 결락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