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1동 주민센터가 23일, 최영근 화성시장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은 기념식수(소나무), 테이프 커팅 및 병점1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단과 동부 여성 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민센터 앞에는 ‘떡 점포’라는 뜻을 가진 병점의 유래를 살려 떡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세워졌다.
화성시 병점동 379-1번지에 위치한 병점1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놀이방, 강의실, 체력 단련실, 정보화교육장, 공부방,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편의공간으로 9100여 세대, 2만8000여 명의 주민이 활발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축화화환 대신 각 사회단체에서 보내온 쌀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10kg쌀(시가 2만3500원)이 41포, 20kg쌀(시가 4만6000원) 38포, 40kg쌀(시가 9만원) 1포 등 총 80포의 쌀이 기증됐다. 사랑의 쌀은 병점1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 전달돼 주민 모두가 개청식 축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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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동 379-1번지에 위치한 병점1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놀이방, 강의실, 체력 단련실, 정보화교육장, 공부방,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편의공간으로 9100여 세대, 2만8000여 명의 주민이 활발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축화화환 대신 각 사회단체에서 보내온 쌀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10kg쌀(시가 2만3500원)이 41포, 20kg쌀(시가 4만6000원) 38포, 40kg쌀(시가 9만원) 1포 등 총 80포의 쌀이 기증됐다. 사랑의 쌀은 병점1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 전달돼 주민 모두가 개청식 축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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