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2동 주민자치센터 동호인 모임인 민요반 ‘기찬소리’팀이 지난 19일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국악자격평가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통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한 목소리를 낸다는 ‘기찬소리’는 2008년 10월에 배순이 회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번 참가곡 놀량은 2008년도 고양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참가곡이기도 하다.
이 날 지도자상을 수상한 배순이 회장은 “2년여의 짧은 기간에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얻어낸 데 대하여 같이 고생한 회원들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일산2동 주민자치센터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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