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시정 10대 뉴스

지역내일 2009-12-29
1.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부산 강서 그린벨트 1천만평을 해제, 부산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산업용지난을 확실하게 해소하고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건설기반을 다진 것. 전체 33㎢ 중 1단계 4.7㎢를 해제, 내년부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 부산 `특화 금융중심지'' 지정

 부산은 올 1월 문현혁신지구를 ''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데 성공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사옥 건립에 들어갔고, 금융단지 복합개발사업 SPC를 설립했으며, 지난달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3. 암 치료·연구 메카 도약

 부산시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에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 유치를 확정했다. 원자력의학원은 내년 4월 개원 예정. 지난 7월 암 센터를 완공한 부산대병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 부산은 우리나라 암치료 및 연구중심 메카로 도약할 전망.

4. 맑은물 먹기 20년 숙원 풀다

 2012년까지 남강댐을 활용한 광역상수도를 건설한다. 내년까지 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을 완료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 담수화시설 건설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5. `그린부산'' 선포 녹색도시 조성

 부산화명수목원은 내년 4월, 국내최대 석대 도시수목원은 2016년 완공한다. 삼전교차로∼송공삼거리에 중앙광장공원을 만들고, 해안길과 강변길, 숲길을 조성한다. 자전거도로도 곳곳에 조성한다.

6. 한국 3대 문화·관광축제 도약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부산불꽃축제는 최첨단 멀티 불꽃쇼로 국내외 130만명이 관람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제게임전시회 G스타에는 역대 최대 21개국 198개사가 참가했다.

7. 하얄리아, 명품 시민공원으로

 지난 8월 부대부지 환경조사를 완료했다. 한미간 환경치유협상을 마무리 연내 부지반환이 이뤄질 전망. 내년 공원조성공사에 들어가 한국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

8. 도시철도망 확충·다대선 착공

 지난 11월 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을 착공했다. 3호선 반송선이 내년 개통하고, 사상∼하단간 연결철도는 내년에 착수한다. 2011년에는 부산∼김해 경전철도 개통할 예정.

9. 13개 공공기관 부산이전 승인완료

 부산 이전대상 13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을 확정했다. 문현 6, 센텀 3, 동삼지구에 4개 기관이 옮겨 온다.

10. `낙동강 살리기'' 생태·문화공원 조성

 삼락·화명·대저 선도지구는 이미 공사에 들어갔다. 시민체육 및 친수공원을 조성하고 강바닥을 준설해 물길을 소통시킨다. 을숙도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부산불꽃축제
도시철도 다대선 착공
이기대 해안산책로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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