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의 역사 문화 생활상을 보여주는 ‘성남시 종합홍보관’을 신청사 2층에 조성해 14일부터 시민에 개방했다.
시가 26억을 들여 825㎡ 규모로 지은 홍보관은 전시물 위주로 구성된 다른 지방자치단체 홍보관과 달리 ‘영상’을 콘셉트로 설정, 총 9개 관에 유비쿼터스 체험시설을 갖췄다.
‘유비쿼터스 월드’에 있는 U-Driving에서는 음악에 맞춰 진동을 느끼며 의자에 앉아 미래의 첨단 교통시스템을 체험하고, ‘기억의 시간들’에서는 디지털 액자 3대를 통해 성남의 역사를 볼 수 있다. ‘하늘 극장’에서는 가로 11.5m 세로 3m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 빔 프로젝터 3개를 사용해 성남의 미래모습을 담은 홍보 영상을 3D애니메이션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홍보관 면적이 넓고 조성비용이 많이 들었다는 지적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영상 장비와 컨텐츠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조형물이 전시된 일반 홍보관보다 컨텐츠 업그레이드가 쉽고 그 비용이 적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익”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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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26억을 들여 825㎡ 규모로 지은 홍보관은 전시물 위주로 구성된 다른 지방자치단체 홍보관과 달리 ‘영상’을 콘셉트로 설정, 총 9개 관에 유비쿼터스 체험시설을 갖췄다.
‘유비쿼터스 월드’에 있는 U-Driving에서는 음악에 맞춰 진동을 느끼며 의자에 앉아 미래의 첨단 교통시스템을 체험하고, ‘기억의 시간들’에서는 디지털 액자 3대를 통해 성남의 역사를 볼 수 있다. ‘하늘 극장’에서는 가로 11.5m 세로 3m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 빔 프로젝터 3개를 사용해 성남의 미래모습을 담은 홍보 영상을 3D애니메이션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홍보관 면적이 넓고 조성비용이 많이 들었다는 지적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영상 장비와 컨텐츠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조형물이 전시된 일반 홍보관보다 컨텐츠 업그레이드가 쉽고 그 비용이 적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익”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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