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부산명품수산물 공동직매점 1호점이 부산역에 들어섰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5일 부산명품수산물 공동직매점 부산역점 개장식을 가졌다.
부산역 직매점에는 부산명품수산물로 지정받은 16개 업체의 6개 품목(간고등어·어묵·미역·다시마·명란젓·조미김) 수산물이 전시·판매된다. 부산시는 생산자 - 소비자 직거래 방식의 직매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부산명품 수산물을 구입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싱싱한 부산수산물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간유통 단계를 없앤 직거래 방식으로 지역 수산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문의:수산진흥과(888-404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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