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오는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내한 투어로는 10년 만에 갖는 이번 공연에서 사라 장은 한층 성숙하고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리사이틀인 만큼 심사숙고하여 선정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협주곡으로 앨범녹음을 하기도 한 브람스의 곡 가운데 단악장 소나타 C단조(소나텐사츠)’와 ‘바이올린 소나타 3번’ 그리고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테오파니디스 ‘판타지’ 등으로 구성됐다. 2시간 동안 사라 장만의 연주로 꽉 찬 이번 공연에서 이 겨울을 녹일 열정을 만나보자.
일시 :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문의 : 031-230-344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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