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청소년, 가족 구성원 아니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춘천 YMCA 정책기획국 이승헌 부장은 “‘나’ 아닌 누군가가 존중받으면서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고 말했다. 이승헌 부장은 시민의 아픔과 함께하는 상담활동과 시민권익 보호활동, 구연동화·독서지도사·학부모교육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푸름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으로서 소외 계층의 지원과 생계 나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애쓰고 있다.
인권·평화, 갈등이나 소통·리더십에 대해 공부하며 강의하고 있는 이승헌 부장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일을 할 수 있어 좋다”고 했으며 “남을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남에게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내가 먼저 사랑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그리고 나를 감싸고 있는 사람과 삶이 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전하고 싶다”며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선 상대방의 시선으로 ‘그대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배려’를 강조했다.
개인의 편안한 쉼을 뒤로한 채 ‘행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소망’을 갖게 하고자 애쓰고 있는 이승헌 부장은 3대째 내려오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기독교 신자이며 ‘목사’로서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개인 사진전과 에세이집을 출간하며 세상을 돕고자 자신의 역량을 넓혀 가고 있다.
* 춘천 YMCA : www.iloveymca.com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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