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부산이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으로 물든다.
부산의 첫 크리스마스트리가 지난 5일 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 정문 앞에 등장한데 이어, 다음달부터 중구 광복동을 중심으로 제1회 부산트리문화제가 열린다.
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 정문 앞 광장에 들어선 크리스마스트리는 20m 높이의 초대형 나무에 수만개의 LED전구를 달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11월 미리 만나는 신세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분수광장 주변 화단, 1층 센텀광장 양쪽 매장 기둥 등 건물 안팎에도 수만개의 LED전구를 달아 크리스마스트리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부산트리문화축제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중구 광복동을 중심으로 제1회 부산트리문화제를 연다.
트리문화제는 부산역 광장에 설치될 대형 트리에서 시작, 중앙로를 거쳐 중구 광복동, 영도구 75광장과 고신대, 서구 송도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트리문화제의 주제는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과 함께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구와 동구, 영도구, 서구 등 부산 원도심을 부활시키자는 의미가 함께 담긴 `온누리에 사랑의 빛을''이 선정됐다. 트리문화제의 핵심 구역은 부산 광복동 입구∼창선치안센터 500m 구간이다. 이곳에는 산타마을, 사다리 타는 산타 등 크리마스와 관련된 20여 가지 주제의 트리가 설치된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모금행사와 문화공연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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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첫 크리스마스트리가 지난 5일 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 정문 앞에 등장한데 이어, 다음달부터 중구 광복동을 중심으로 제1회 부산트리문화제가 열린다.
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 정문 앞 광장에 들어선 크리스마스트리는 20m 높이의 초대형 나무에 수만개의 LED전구를 달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11월 미리 만나는 신세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분수광장 주변 화단, 1층 센텀광장 양쪽 매장 기둥 등 건물 안팎에도 수만개의 LED전구를 달아 크리스마스트리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부산트리문화축제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중구 광복동을 중심으로 제1회 부산트리문화제를 연다.
트리문화제는 부산역 광장에 설치될 대형 트리에서 시작, 중앙로를 거쳐 중구 광복동, 영도구 75광장과 고신대, 서구 송도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트리문화제의 주제는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과 함께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구와 동구, 영도구, 서구 등 부산 원도심을 부활시키자는 의미가 함께 담긴 `온누리에 사랑의 빛을''이 선정됐다. 트리문화제의 핵심 구역은 부산 광복동 입구∼창선치안센터 500m 구간이다. 이곳에는 산타마을, 사다리 타는 산타 등 크리마스와 관련된 20여 가지 주제의 트리가 설치된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모금행사와 문화공연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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