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11월 17일 경기 서북부지역 최초로 ‘뇌졸중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기존의 응급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등과 함께 급성기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
뇌졸중센터는 시간을 다투는 급성기 뇌졸중환자가 응급센터에 도착할 때부터 뇌졸중 전문의가 진찰, 검사 및 결과 판정과 치료에 이르는 전체 진료시간을 최소화 하여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응급진료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명지병원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수면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수면센터와 수면다원검사실을 마련하고 이날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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