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12월 1~3일까지 연극 ‘그와 그녀의 옷장’을 공연한다.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옷에 얽힌 우리네 삶을 다룬 옴니버스 이야기로 옷장 속에 있는 옷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강호남의 옷장, 오순심의 옷장, 강수일의 옷장 등 3편의 에피소드로 꾸며지며, 주인공, 주인공 아내, 주인공 아들로 시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관람료는 직장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원, 10인 이상 단체 1만원이다.
문의 032-442-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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