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이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부권(팔탄, 장안, 우정, 향남)에 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의 뒤를 이어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서면서 시는 체계적인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07년 10월 공사에 착공, 2년 만에 그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지하에는 자활센터와 체력 단련실, 1층에는 상담센터와 아동발달지원센터, 재활복지센터, 유아도서관을 갖췄다. 2층은 컴퓨터실, 방과후 공부방,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3층에는 다목적 강당 및 요리교실 등 시민을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장애 디자인인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누구나 쉽게 열 수 있는 터치형 슬라이드 문, 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유도기, 안내촉지판, 휠체어 이동에 편한 화장실 등 복지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 보호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을 담당하면서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립능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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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장애 디자인인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누구나 쉽게 열 수 있는 터치형 슬라이드 문, 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유도기, 안내촉지판, 휠체어 이동에 편한 화장실 등 복지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 보호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을 담당하면서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립능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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