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바람 되어’는 부부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는 연극이다. 사랑으로 만났지만 살아가면서 부부간 소통이 단절되고, 잦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면서 ‘부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게 우리네 가정의 현실. 이런 현실에 경종을 울리듯 남편과 아내는 무덤가로 새로이 들어온 노부부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해를 거듭하며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에 비해 민들레를 여전히 좋아하는 젊음을 간직하고 있는 아내, 이 둘의 엇갈린 대화 속에는 각자가 간직해 온 비밀, 오해와 사랑 등이 소복이 담겨 있다.
조재현과 정웅인이 평범한 남자 ‘안중기’를 연기했다. 2008년 ‘연극열전2’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창작 초연작인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30대 이상 부부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안중기의 일생을 통한 삶과 사랑, 가족에 관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그들의 열연으로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그 남자의 평생 잊지 못할 찬란한 사랑의 순간, 더 늦기 전에 내 곁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 ‘민들레 바람 되어’처럼….
공연일시 10월 31일(토)~11월 1일(일) 오후 3시, 6시
공연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공연요금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화성아트홀 031-267-88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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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과 정웅인이 평범한 남자 ‘안중기’를 연기했다. 2008년 ‘연극열전2’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창작 초연작인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30대 이상 부부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안중기의 일생을 통한 삶과 사랑, 가족에 관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그들의 열연으로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그 남자의 평생 잊지 못할 찬란한 사랑의 순간, 더 늦기 전에 내 곁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 ‘민들레 바람 되어’처럼….
공연일시 10월 31일(토)~11월 1일(일) 오후 3시, 6시
공연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공연요금 R,석 3만원, S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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