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주민불편 해소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농촌지역개발사업 79건 7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건 40억원 등 83건 110억원 규모의 주민숙업사업을 조기 시행키로 했다.
시는 올해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내년 2월 발주, 5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을 보면 동내면 고운저수지 주변 소공원 조성사업에 억3천만원을 비롯, 개면 36개 사업에 34억원이 투입된다.
읍면 소규모 주민사업으로는 동면 지내 2리 교량 건설 등 39개 사업에 25억원이 투자된다.
이밖에 경작로 포장사업으로 신북읍 산천리, 남면 추곡1리 등 2개 지역에 4억원이,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동면 품걸리에 2억원이, 현안민원사업으로 동면 지내3리에 교량건설 6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는 새버덩천, 수레건골천, 양지천, 풀무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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